해외여행객 필수 체크 포인트
해외여행 면세 주류, 이제는 바뀐 규정을 꼭 알아야 합니다
2025년 3월부터 ‘면세 주류 한도’가 달라집니다.
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, 병 수 제한이 폐지되고 총량 2리터 이하만 지키면 자유로운 병 조합이 가능해졌습니다.
기존에는 750ml 술 2병까지만 면세였지만, 이제는 500ml 병 4개도 가능해졌다는 의미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면세 주류 한도 변경 내용을 정리하고, 실제 여행 시 활용 가능한 면세 쇼핑 전략도 함께 소개할게요.
면세 주류 한도 변경 내용 요약 (2025년 기준)
✅ 기존 규정 (변경 전)
- 도수 제한: 400도 미만
- 수량 제한: 최대 2병
- 총량 제한: 2리터 이하
→ 예시: 750ml + 750ml = 1.5L → 가능
→ 750ml × 3 = 2.25L → 병 수 초과로 과세 대상
✅ 2025년 변경 후 기준
- 도수 제한: 400도 미만 (동일)
- 수량 제한: 병 수 제한 폐지
- 총량 제한: 2리터 이하
→ 예시: 750ml + 750ml + 500ml = 2L → 병 3개도 면세 가능!
이번 개편,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?
1. 병 수 제한 완전 폐지
→ 자유로운 조합 가능: 와인 + 위스키 + 리큐르 등
2. 미니 보틀 전략 유효
→ 250ml 병을 여러 개 사면 더 다양한 맛 경험 가능
3. 세관 신고 스트레스 감소
→ 병 수 초과로 불이익 받던 문제 해결
면세 쇼핑 전략도 새롭게 바뀐다
2025년 면세 주류 한도 변경 이후엔 단순히 많이 사는 것이 아니라, 2L 기준 내에서 얼마나 알차게 구성하느냐가 핵심입니다.
✔ 추천 조합 예시
- 750ml 와인 + 500ml 위스키 + 750ml 리큐르 = 정확히 2L
- 500ml × 4병 = 합계 2L → 병 4개도 OK!
✔ 선물용이면?
→ 디자인 병, 지역 한정판, 미니 사이즈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 가능!
면세 기준 외 항목 요약 (2025년 기준)
- 향수: 60ml 이하
- 담배: 200개비 (1보루)
- 기타 상품: 총 $600 이하
📌 주류는 병 수 관계없이 총 2리터 초과 시 초과분만큼 과세됩니다.
해외여행 전, 체크리스트로 정리해두세요
- 총 용량 2리터 이하인지 확인
- 병 수는 제한 없음
- 도수는 400도 미만
- 공항 세관 기준 최신 정보 확인
- 동행인과 병 나눠 구매도 가능 (1인당 2L 기준 적용)
마무리｜2025년부터는 ‘병 수 자유’, 쇼핑도 전략 시대
이번 면세 주류 한도 변경은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,
해외여행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‘진짜 변화’입니다.
병 수 제한이 없어진 만큼,
이제는 총량을 맞추는 센스와 전략적인 조합 능력이 더 중요해졌어요.
지금 이 글을 저장해두면,
2025년 이후 해외여행에서 더 이상 면세 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을 거예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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